발목 부러지고 회복하면서 자연스럽게 주말마다 칩거 생활 하고있다. 친구들 볼까해도 폐끼치는거 같구.
그래서 전에 봤던 미드들 복습하는데 이번준 주변에 거의 나만 본 빌리언즈 봤다.
싸움닭 행동주의자 조만장자 대표 VS 프로 가스라이터 검사.
둘이 맨날 싸우는건데 보다보면 대표로서 파이팅 수치가 좀 올라가는 기분이다. 명작 정돈 아니고 하우스오브카드 가벼운 느낌. 귀여운 권모술수들이 판친다.
미드들 특징이기도 한데 이 작품은 특히 영화 대사 인용을 정말 많이 한다. 미국애들이 글케 보편적으로 이해할 수 있을정도로 영화 많이 보는지 궁금하네.
우짜든
적을 일부로 만들지 말고, 정면충돌은 피하는 여유를 갖고, 문제시엔 가차없이 해결하며, 딴짓말고 비전에 집중하자.
는 4가지의 큰 가르침을 주는 아주 교육적인 미드. ㅋㅋㅋㅋ
나도 나중에 커서 전세기 사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