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S 으로 이전을 준비중이다.
그동안은 찾아본것중에 가장 경제적이라 느껴지는 일본 conoha 클라우드를 사용했왔다. 가격대비 만족스러운 서비스 였는데, 내가 Server 에 대한 지식이 짧다 보니 여러 설정이나 튜닝에 미숙한 부분이 많았다. 훨씬 좋은 성능과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었음에도 그렇질 못했다. 그러면서 느낌점은 더 좋은 경험을 제공해줄만한 합리적 대안이 있다면 내가 알지못하는 서버쪽의 문제들로 씨름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꼭 모든걸 다 할 필요는 없다. 눈을 돌려보면 많은 선택지들이 있으니까. 대신 약간의 비용이 더 들어가긴 하지만, 그거 잡고 씨름하는 시간의 기회비용이 훨씬 큰거 같다. 할수 있는걸 더 많이하자. 공부가 된다면 좋겠지만, 너무 비효율적으로 에너지가 소모되는 일은 지양하는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