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파브로 좋아한다.(비록 잘못된 정보로 인해서 좋아한 거였지만..)
아이언맨에서 스타크 비서로 익살스런 연기를 하면서도 영화전체를 성공적으로 완성해낸 감독이라는 점에서 대단한 사람이라 생각된다.
이번엔 감독과조연 아니라 감독.각본.주연 이 세가지 롤을 정말 훌륭하게 해냈다.
제목이 아메리칸쉐프 라길래 미국국가대표 요리 경연 그런건줄 알았는데 가족영화다.
원제도 원래 구냥 쉐프 더구만 이쇅들 도대체 왜 아메리칸을 붙였는지..-_-;
아빠와 아이와 이쁜엄마의 가족애. 여행. 음식. 게다가 최고의 카메오들까지. 가족영화로서 흠잡을데 없는 재밌는 영화.
상영관수가 적던데 무겁지 않고 따듯한 영화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찾아보라고 추천해주고 싶은 영화.
더스틴오프만,로다쥬,스칼렛요한슨,부쉐프,그블로거 까지 유명한 배우들을 많이 보는 재미또한 쏠쏠하다.
아메리칸쉐프 평을 하자면
‘음식을 양념으로 친 가족애라는 훌륭한 요리’
와차평점 4개줌.
스포는 안해.
쿠바음식 먹어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