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 스따r트.
최근 인프랩 회고 일기.
성장🙌🏼
회사 자료 만지다 보니 1,2,3 분기에 나름 잘 성장해왔다.
그래프 실화냐. 보면 남의 그래프 같다.
이제 막 전체 스타텁 업계 3부리그에서 2부리그에 올라선 느낌이다.
언젠가 챔피언스리그 우승하고 싶다.
팀원👩🏻💻
최근 팀원 구하기로 한창 정신 없었다.
어느정도 잘 일단락 된듯.
(그래도 또 PO, UX/UI 디자이너 동료 구해요.)
인프랩 팀 안에 팀다운 팀이 만들어져 간다.
개발, 마케팅, 콘텐츠, 사업.
사실.. 인프랩 처음 시작할때는 14명으로 끝내려고 했는데..(인스타그램이 14명 이었응까) 담달이면 22명이 된다.
BEP🍖
팀 크고 있지만 돈도 나름 쌓고 있다.
동료들
동료들을 보면 내가 확실히 운이 좋고 눈도 좋은거 같다.ㅎㅎ
첫 팀원 이탈😭
진로 문제로 이탈하게 되었는데, 마음이 무척 좋지 않았다. 음. 실패한거 같았다. 그간 회사에 관해서 잘할때도 못할때도 있었지만 그에 따른 감정을 크게 느껴본적이 없다. 가~끔 현실적인 기준 때문에 현타를 느끼긴 하지만 실패감을 느낀적은 없다. 근데 이번엔 다르더라. 가깝게 일했던 동료에게 확신을 주지 못했다는 생각이 대표로서 잘못했다는 생각도 들고, 성장하는 모습을 더 이상 가까이서 보지 못한다는 것이 슬펐고, 우리가 3년간 해왔던 일에 대해 가장 잘 알고 가까운 증인이 떠난다는 생각에 상실감이 크게 다가왔다. 진짜 너무 슬펐다. 그리고 나 좀 쫌생이 같더라.
이제 좀 괜찮음.
스핑크스 🌕
내년 우리의 방향을 알려줄 스핑크스 프로젝트를 곧 시작한다.
어렵지만 두근두근.
이사 1 : 노션 → 클릭업
노션에서 클릭업으로 이사했다.
불편한점이 있지만, 잘한거 같다.
근데 노션에 비해서 너무 이쁘지가 않다.ㅠㅠ
이사 2 : 사무실
근처로 사무실을 슬슬 알아보고 있다.
올해말에 딱 24명이 될거 같아서 밀도가 넘 높아졌다.
근데 또 코로나 때문에 재택 많이하기도 이렇게 저렇게 생각하고 있다.
이사 3 : 집
이형주 개인 집 이사를 했다.
인프랩 시작하고 판교로 이사오면서 매년 집이 좁아져서 현타 엄청 오다가 이번에 사람 살만한 집으로 가니 현타가 사라졌다. 역시 의식주는 중요하구나.
지식공유자💸
월 수천만원씩 버는 사람이 많이 생겼다.
월 일이천도 아니고 수천만원.. 이거도 실화냐..
부럽다.
새벽 4시
4시반 실화냐..ㅋ
도와주시는 모든 분들 항상 감사합니다!! 🙇🏻 🙇🏻♀️
인프랩 실록(https://doc.clickup.com/p/3gfz7-747/log)
한국에서 가뭄에 콩나듯 보이는 클릭업 유저.. 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