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 한달간의 제주생활을 마치고 올라가기 직전 공항에서 대기중이다. 일적인, 개인적인 목표가 각각 있었는데 일적으로 좀 더 유익한 한달이었던거 같다. 더 많은 사람들을 만났으면 좋았을텐데, 미지근한 나란 인간땜시 그렇게 하질 못했다. 인간관계에 좀 더 적극적인 사람이 되어야 할거 같다.
한달간 많은 분들에게 도움과 영감을 받았다. 한정된 시간안의 만남이 대부분이어서 아쉽긴 하지만, 제주라는 곳의 심리적 거리가 무척이나 짧아졌기 때문에 앞으로 자주 볼 일이 있을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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