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심

주말에 넷플릭스를 뒤적이다가 ‘미생’을 다시 재생하게 됐다.
초심을 되살려주는 좋은 도구다.
세상의 보통과 비교해서 큰 마이너스스팩 이었던 주인공을 보면 대책없던 내가 떠오른다.
난 무척이나 운이 좋았다. 내가 잘한 구석도 물론 많지만.ㅋㅋㅋㅋㅋ

어설프게 아래서 올라온 존재는 언제든 미끌어질 수 있다.
착각하지 말자. 난 아직 한참한참 멀었다.
무뎌지지 말고. 일이나 ㅈㄹ 하자. 넘어지더라도 아득히 높을 저 높은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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