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조용한데서만 할 수 있는 업무도 있고,
강남 도스타코스에서 하드타코 먹고 싶어서 겸사겸사 휴가를 냈다.
아침에 인나서 운동하고
강남역 가서 타코먹고
이쁘고 조용한 카페가서 업무 하려고 했는데.
이 완벽한 계획.
근데 아침에 운동하다가 좀 다쳤다.ㅋ 허리근육 삐끗.ㅠㅠ
그래서 강남역까지 가기에 넘 빡쌔서 부상투혼으로 정자역 있는 타코집 갔는데 문을 닫았다.ㅋ
그래서 타코대신 햄버거를 먹었는데 그러고 나니까 허리가 넘 아퍼.ㅋ
그래서 카페대신 친구네 한의원 가서 침맞고 왔다.ㅋ
음.. 오랜만에 할일 계획해서 휴가냈는데 진짜 하나도 못했다.
역시 무계획이 가장 완벽한 계획인건가?
역시 그렇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너무 귀여운 글인데여..
우왕 워니님이다.ㅎㅎㅎ 진리를 다시한번 확인한 날이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