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민 이라는 유투버의 “20대에게 해주는 조언?” 이라는 영상을 보고 동감한 부분도 있고 아쉬운 부분도 있었는데, 이게 SNS에서 화제가 됐나보네. 하긴 ‘성공’ 이라는 단어의 의미를 제대로 정의해 주지 않은거랑, ‘노예’ 라는 단어를 공격적으로 사용할때 이건 좀 위험하다 싶긴 했다.
성공은 개개인에 따라 정의하기 나름이다.
영상에서 ‘사회적 성공 – 그중에서도 부와 명성’ 을 성공으로 정의했는데 그 관점에서는, 그리고 그사람이 걸어온 길을 보면 할 수 있는 조언이라고 생각한다.
민사고 + 동양인 여자가 10년째 뉴욕 금융가 활약중 이면 20년넘는 시간동안 보통 사람들은 상상도 못하게 치열하게 살아왔을 테니까.. 이건 뭐 환경과 집이 도와줘서 가능했다 그런거랑은 차원이 다른 코스다. 진짜 엄청난 피, 땀, 눈물 이 있었을거다.
내가 동감하는 부분은,
우리같은 보통사람이 부와 명성이 관계된 성공 -흔히들 말하는 경제적 자유, 건물주, 업계에서 존경받는 리더, 초부자 등등- 을 가지려면 남들과 같이 챙겨가면서는 절대 이룰 수 없다는 것이다. 물론 엄청 운이 너무 좋아서 여가시간 다 챙겨가면서 얻게 되는 사람들도 있긴 하겠지만,
그런 행운은 자기 자신에겐 절대 네버 에버 일어나지 않으니까.
그리고 완전 내 타입. 넘 똑똑하고 멋있으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