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올해초에 20명이었는데, 11월 16일 현시점에 들어올 팀원들까지 50명이 됐다. +자랑아닌 자랑하자면 BEP 맞추면서.
지금 쓰고 있는 사무실이 좁아져서 더 넓은 사무실을 알아보고 있는데 판교에서 우리가 앞으로 쓸만한 통짜 사무실을 구하기가 쉽지 않다. 사무실 구하는 경쟁자가 큰 대기업들이 되어버렸다. 실제로 두건 계약 기다리던걸 카카오와 삼성이 한번씩 가져갔다.ㅠㅠ
스테이지가 달라졌구나.. 를 느꼈다.
회사가 레벨업 하면서 내 역할도 달라진다.
매번 팀 스테이지가 달라질때마다 있던 역할 변화지만 여전히 그 과정은 쉽지 않다. 이제 익숙해질만~ 했던 역할과 업무들이 그립고, 어떤 일들은 멀어져서 엄청 슬프기도 하다.
빠른 변화속에 팀원들의 역학관계도 숙제중에 하나가 됐고.
앞으로 내가 대표로서 어디까지 성장할 수 있을까.
오늘 향로랑 올해 초에 회사에서 내가 했던 최고 병크중 하나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다.ㅋ 지금 생각해도 넘 바보같고 혼날.. 만한데.
앞으로 있을 많은 스테이지를 넘고 꼭 그런 바보같았던 이야기도 나누고 싶다.
그런 이야기는 엄청난 성공을 했을때나 교훈이 되는 것이니까.
우짜든 잘해야지.
아. 우리 곧 CSO 도 합류함.우리 모두 잘 안착하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