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야심작이 올라간다. 쿄쿄쿄…
아니 야심작이라기 보다 내게 보상감을 주는 강좌라고 해야되나.
25살땐가, 그때 게임개발자 되고 싶어서 네오위즈 게임아카데미인가에 등록하려고 한적이 있다. 당시 거기서도 야심차게 준비하려 했던거 같은게 좋아하는 게임 분석하는 레포트도 제출해야 했고 뭐 테스트도 봤던걸로 기억한다. 우짜든, 아쉽게도 거기서 게임개발자가 되지 못했다. 3개월에 400만원 정도 되는 비용이 필요했고 나는 그런 돈이 없었으니까. 그 이후로 전공도 아니고 그렇다고 하고 싶던 분야도 아닌 돈 벌기 편한 곳에서 생각없이 살았다.(뭐 사는건 지금도..;;)
원래 단순해서 아쉬움에 대한 기억을 잘 못하는 편인데, 그때 경제적인 이유때문에 배우지 못했던 아쉬움은 아직도 꽤나 선명하다.
아니 어쨌든 그때의 나 같은 사람들에게 크게 도움이 될 만한 강좌 2개가 인프런에 담겼다.
어떠한 지식이 없는 사람에게 게임개발자나, 서비스개발자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줄 수 있도록 A부터 Z까지 전체적으로 알려주는 강의.
많은 사람들이 들어서 그때 아쉬움이 더 씻겨내려갔으면 좋겠다.
돈도 많이 벌어서 맛있는거도 많이 먹고…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