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너무 한식만 먹을떄 기름칠을 해주고 싶을때가 있다. 물론 맨날 기름칠해서 그럴일은 거의 없지만..
여수 여행다녀와서 좀 그랬는데, 그래서 크림파스타 먹자 해서. 죽전카페거리에 갔다.
라비올리에인가 거긴 많이 갔었고 다른데 가보자 해서 볼보니 비스로 들어감.
막상 앉고 나니 피자랑 오일파스타 먹고싶어서 각각 그런걸로 시켰다.
706 피자인가.. 이름이 생각안나는데 피자중에 가장 비싼 피자 시켰다. 왜냐하면 세트를 시켰는데 젤 비싼거 고르는게 이기는거 같으니까..
그리고 오일파스타 뭐 시켰다.
결론은 별로였다.ㅋ
파스타에서는 마늘 탄내가 강하게 났다. 마늘을 이렇게 태우는 집이 있을줄이야. 파스타집이!!! 헐.ㅋㅋ 그래서 남겼다. 거의 처음이있는 일인듯. 내가 만드는 오일파스타(성공작)가 더 맛있다.
피자. 루꼴라랑(루꼴라요즘 맛있다.) 생햄이랑 치즈 토마토 그런거 올라와있는 얼마전에 피자리아다문에서 먹은 문피자랑 거의 비슷했다.
맛은 쏘쏘. 피자란게 원래 맛없을수가 없자너.파스타도 맛없을 수 없지만..
근데 같은 돈주고 이 피자 먹기보다는 옆에 피자데몬에서 아니 피자리아다문에서 문피자 먹는게 좋을거 같다.
엄청 옛날에 여기서 먹은 크림 파스타는 묵직하니 맛있었는데 먹은 메뉴가 다르긴 했지만 엄청 실망했다. 물론 다른 메뉴는 맛있을수도 있다.
죽전까페거리 라비올리에랑 빈스빈스 중간쯤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