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지 않은일로 거리로 나오긴 하지만 막상 나와서 서울 한복판 걷는건 상당히 생산적이고 멋진 경험이다. 활기차면서도 평화롭고 주변 상가들도 엄청나게 호황을 맞는다. 운동도 되고..
앞으로 5년마다 촛불주간으로 정기적으로 이런 기간이 있는것도 좋을거 같다. 대통령 임기 2년차쯤에 그 순간의 이슈들에 대해 토론도 하고, 수많은 사람들과 광화문 큰길을 걸으며 에너지를 느껴보면 좋지 않을까?
문명5 에서도 황제사랑주간 있는데 그때 성장률 엄청 오르잖아.
그건 그렇고 서촌에 줄서있던 안주집은 꼭 가봐야지..
#피터와 12월4일 광화문 집회 참석